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읽은 날짜 : '09년 8월 9일   

                                           지은 사람 :  강 인 선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웅진 지식하우스    

 

내용 요약 :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신문의 기자로, 이라크 종군기자 및 미국 워싱턴 특파원

         으로,  해외 취재생활에서 많은 저명인사를 만났으며, 또한 그들의 자기관리 철학과 대인관계 등 여러

         방면에 발견한 성공의 키고리를 저자의 시각으로 긍적적인 주해를 붙여서 자신이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내 생각) 독자에게도 실천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도 구체적인 방향제시,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가며, 그리고 강한 설득력 있게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꼼꼼하게 쓴 책이다.  

        

          『 세상에 '멋있는 직업' 은 없다. 그 일을 '멋있게 만드는 사람' 이 있을 뿐이다. 멋있어 보이는 일도

             꼬질꼬질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시시해 보이는 일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관심 없던 직업인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 등장하면 갑자기 '인기 직종'이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던가.

            '직업이 사람을 멋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업을 멋지게 만든다.'』 - 저자 에필로그에서 -

 

읽고 나서 : 흔히 독서하는 요령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그어라' 그리고 다음에 그

        부분을 한번 더 읽어라. 이책은 그럴 필요가 없다.  주요한 핵심 부문의 내용은 붉은 색인이 되어 요약

        하여 읽을 수 있도록 저자가 배려해 놓았다. 그런데도 난 이해의 폭이 작아서 인지 아니면 작은 그릇의

        물까지 필요해서인지, 저자가 색인한 곳 외에도 많은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 어쩌면 작은 것도 놓치

        기 아쉬운, 즉 한번 더 읽고 싶은 좋은 내용이 많았고, 내 욕심이리라 )

        실은 이책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작은고모가 보라미에게 선물한 책을 나도 읽어 본 것이다.

        " 보라마~ 고모는 이책을 읽고, 20대로 돌아간다면 뭔가 해 보았을 거야~! 천천히 읽어~ 정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