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 '09년 7월 08일
지은 사람 : 박 정 원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다산 라이프
내용 요약 : 지은이는 체육학과 출신의 국내파 영어강사로 현재 한 달 수강생이 1000명이 넘는 억대 연봉자
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을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길을 안내하는 '코치'로 명명하고,
영어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가상의 인물 '홍 대리'를 통
해 그 훈련법과 훈련 과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누구라도 1000시간만 지독하게
고생하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입과 귀가 열리는 단계에 올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책 맨 앞장에 저자 소개에서 -
책은 영어를 어떻게 공부 할 것인가에 대한 트레이닝 형식의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1000시간을
10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혹독하게(지독하게) 공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즉, ABC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최소 고등교육 수준의 영어를 배웠다는 가정하에 박코치(저자
가 명령하는 대로 꼭 실행하면 책의 속의 주인공인 '홍 대리'처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
읽고 나서 : 지금 나이에 외국어를 한다..????? 회사에 가끔씩 비지니스 일본어를 하고 있지만,, 외국어를
구사한다는 것이 참 힘들고 많은 노력과 인내력을 수반한 자기와의 싸움? 같은 극기도 요구된다는 것을
일본어를 하면서 조금 알았고, ( 일어는 쉬운편 임 ) 여전히 영어는 밑바닥 제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다.
누가 말 했던가~! 외국어는 자신에게 절박함이 있어야 하게 된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일본회사에
서 버틸려고 일본어를 겨우 의사소통 정도? 하게된 지금의 내 현실 이다.
이 책은 보람이가 보고난 것을 어떤가하여 읽게된 것으로,,, 시험 삼아, 첫 단계 트레이닝 코스 인 - 브
라이언 트레이시 - 의 성공에 대한 강연을 영어로 들었는데,, 영어공부의 히어링도 중요하지만, 그의
강연 내용은 감동을 넘어 감격스러웠다. 약 2시간의 연설인데 하루에 2회이상 12일동안 반복해서 들을
것을 '박코치(저자)'는 요구하고 있다. ( 약 50시간을 들어야 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연설은 정확한 발음과 쉬운 문체의 말, 그리고 교양 있는 중상층의 언어로 바닥수
준인 나에게도 큰 부담 없이 영어의 늬앙스 같은 것이 내 귀에도 친숙하게 들려 오는 듯 했다.
한번 죽기 살기 도전 해 볼까나~~~~? 1000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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