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일) 아침8시에 모인 장소 잠실 종합운동장 앞.
동문 산악회장님과 함께 오늘의 진행에 대하여 의논 중임.
전날(어제) 6시간의 산행으로 내가 봐도, 얼굴이 좀 피곤한 기색이 보인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나오려니깐 더욱 그러하지...
오늘 진행 계획과 물놀이 안전에 대하여 설명하고. ( 폼이 좀 나는데 그랴~! )
29기 정지홍님 내외가 맛난 고추장 숯불고기를 굽고 있네요.
특히, 작년 10월에 담갔다는 묵은지는 죽여주는 맛이었습니다.*^^*
통돼지 대신에, 통마늘 바베큐~~ 숯불 삼겹살, 느타리 버섯 바비큐~! 맛이~홍콩~!
어항을 놓기위해 물막이 돌을 쌓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류춘기 총무님의 가슴과 배를 주목해 주세요.ㅋㅋㅋㅋ *^^*
나하고 유일하게 같은 기수 25회 어윤우 사무지국장과 함께.
( 몸관리 좀 해라~! 윤우야~! 내가 마른 건지? 윤우가 살찐건지? )
천연기념물 쉬리 입니다. ( 쉬~! 신고하지 마세요..내가 잡지는 않았지만~ )
산행이 아니라서,,,관광버스 한대는 꽉차게 갈 수 있을까?하고 걱정도 했는데..
총동문회 성백진 회장님을 비롯하여 16기 대선배님 등,,많은 분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즐겁게 행사를 치룬것을 집행부의 일원으로 감사 드립닏다.
특히, 물살이 센 곳으로 이름난, 홍천강이라서, 안전에 유의를 했는데..
아무사고 없이, 알찬 행사가 이루어진 것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 산악회장님께 이번행사의 공로를 돌리고 싶습니다.
한가지더, 29기 정지홍씨 준비하는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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