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날짜 : 08년 06월 03일
지은사람 : 야마모토 다이스케
옮긴사람 : 박선무, 고선윤
출판한곳 : 서울문화사
내용 요약 : 뇌의 구조에서부터 현대인이 많이 앓고있는 뇌의 질환과 예방법까지
중학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내용을 기술했다.
1. 사람의 신비한 기관인 뇌의 구조와 뇌연구는 어디까지 왔나?
2. 신체를 모든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는 어떻게 단련하면 좋은가?
3. 오감을 인식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뇌의 특별한 관계.
4. 환경과 식생활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관리.
5. 현대인의 뇌 질환의 요인과 예방.
읽고 나서 : 읽기에 그리 부담가지 않는 책인데... 한 주일이 걸려 읽었다.
요즈음 컨디션이 좀 안좋니깐 독서도 귀찮은 것이 뇌의 영향이 책 읽는 것과
도 밀접하게 작용한다고 보겠다. 책머리에 써 있듯이 " 타인의 몸에 나의 뇌
를 이식한다면, 그가 내가 된다는 (물론 그도 마찮가지지만) 내용처럼
신체의 모든 사고와 동작 및 부교감신경까지도 뇌에의하여 콘트롤되고 있는
우리가 꼭 CPU에 의존하는 컴퓨터와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가끔 CPU
에러로인하여 컴퓨터가 오동작 하듯이, 뇌가 문제가되어 우리네의 마음과 신체
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건강에도 좋은
내용이 수록된 쉬우면서도 알찬 뇌에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라고 평하고 싶다.
내용 중에서 밑줄 친 것 정리해 적어 보면~!
1. 뇌를 활성화 시키는 열쇠는 입력이 중요 ( 지식, 경험, 외부 정보, 대화 )
2. 지속적인 집중력을 위해서는 목표와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3. 음악은 뇌에게 좋은 효과가 있다. (모노아민계 화학물질, 도파민,세로토닌)
4. 아침식사는 뇌의 영양에 매우 중요하다.(뇌의 에너지 포도당을 공급한다)
5. 잔병에 잘 걸리는 것도 스트레스가 원인(감기, 천식, 소화불량, 두통)
6.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알루미늄(음료수캔 등)섭취 가능성 있다.
7. 유전자보다는 환경이 중요(박사의 아들이 또 박사가 되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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