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 '08년 4월 21일
지은 사람 : 이 계익
옮긴 사람 :
출판 한곳 : 정 우 사
내용 요약 : 1997년 11월 우리나라가 외환 보유고가 바닥되어 국제통화기금(IMF)에
나라 운영자금을 지원 받게된 상황중에, 경제관련 및 정치분야에서 오랜동안
일 해왔던 저자가 경제 환란이 도래된 원인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냉혹한 경제
전쟁터에서 우리 국민의 대응 방안과 정신무장에 대하여 기술 하였다.
읽고 나서 :약 10년 전, 우리의 근대사에 6.25전쟁과 함께 굵게 기록될, 제2의 환란이
라는 IMF체제하의 국가 경제위기, 즉, 나라가 돈(달러)이 없어 국가 경제부도
위기 사태를 맞게 된 것. 그로부터 정확하게 10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회사
연구소의 오래된 책을 정리하다가 읽게된, 10년 전에 출판된 책.('98년 4월15일)
IMF(국제 통화기금)체제가 되기 시작한 1997년 11월 21일.
그당시 국가 경제는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터널입구에 들어선 상태에
서 저자는 우리의 문제점에 대하여 냉철하게 반성하고, 그리고 세계 경제대국의
대열에 선 우리의 현 주소를 정확하게 인식하여 처신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세지
를 책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현재 직면한 환란이 어떻게 진행될까? 등등, 미래의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시점
에서 책을 쓴 저자의 심정을 지금의 현시점(안정된 시점)에서 책을 읽는 중에도
몇번이나 그를 이해함과 동시에 암울했던 시기를 벗어난 것에 안도의 숨도 쉈다.
한가지, 저자는 환란의 원인을 주로 국민정신의 해이에 두는 것에 반하여 나는
그렇게 보진 않는다. 8대 2의 법칙으로 표현하면, 정치/은행/재벌가 들이 8이요
국민이 2의 원인과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도 변함 없다 )
말바꿔서, 과거의 잘못 /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토록 이젠 정신 바짝차려서 선진
국가, 선진국민이 되어야 할 터인데.. 요즈음 TV에서 보는 우리네의 문화와 일상
을 보면 그 당시에 출판된 책의 일부 내용을 재방송으로 보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
이 착잡하다. ( 나같은 평범한 보통사람도 이럴진데~ 국민위해 일하는 정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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