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종 잡을 수가 없다
아무리 장마철이라고 하지만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그 영향인지~ 30명 가까이 간다고 큰차 예약한 회사 등산회
막상 7시경 떠나려 할 때 참석인원이 15명 이던가?
경북과 충북 접경인 영동/문경 지방의 『 민주지산 』
우리 단골인 버스기사 양반, 도착해서 보니 반대 방향 휴양림이네 글�..
목적지를 향해 다시 돌아 갑시다.허허허 *^^* (10시경)
버스 주인장 덕분에 등산코스를 수정 했습니다 요.
원래는 황룡사 주차장에서 시작해야 되는데
문경을 넘어가는 길 중턱, 도마령(상촌면)주차장에서 부터 산행이 시작 됨
체력이 좀 딸리는 누구누구는 땡 잡았지 뭐유..
목표 1241m인데, 중간이 넘는 843m에서 부터 시작하니깐 룰루 날라지 뭐
민주지산 정상에서 ( 해발 1241m )
비구름이 내려 앉아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의 즐거움은 없었음
위 사진을 유심히 보시라 상처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정상에 합류한 인물이 있습니다.
사실은 큰 상처는 아님을 밝힘니다. (엄살 *^^*)
날씨는 가랑비가 내리다가 말다가
이곳은 노약자는 좀 어려운 산행이다 그림처럼 돌산이 많고
밧줄잡고 가는 구간이 종종 있다
또한 오르락 내리락하는 산행이라 지구력이 요구된다
어쩌면 우연하게 우리가 산행코스를 잘 수정 했는지도 모른다 (추천코스)
도마령 중턱 -> 각호산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 물한계곡 -> 주차장
난 소변보는 사이에 일행과 떨어져 산 전체를 헤메다 젤 늦게 도착 했음
일행은 민주지산기점에서 하산 했다고 하네요
나처럼 왕따 행동은 절대 금물 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숲속에서 혼자 일 보지 마세요 *^^*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 다녀온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동막 해수욕장/홍성) (0) | 2007.08.07 |
---|---|
종욱이와 관악산을~(070730) (0) | 2007.07.30 |
속리산 줄기 군자산의 山蔘바람을 만끽하고(070714) (0) | 2007.07.14 |
속리산 문장대를 다녀옮 (070707) (0) | 2007.07.07 |
[스크랩] 내가 산에 오른 이유.... (0) | 2007.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