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오후 충북 제천 '리솜'리조트에 오후 7시경 도착, 숙박을 하다.
숙박한 리조트 앞에서~~~ ^^
프론트 앞에서 ~~ ^^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비봉산(531m) 관광타워에서
정상 타워 2층 카페서 커피,,, 특히 양파크림이 들어간 빵이 최고다.
청풍호 벚꽃길 드라이브 ~~~ ^^ (동영상 크릭)
단양 적성면에 있는 '천주터널'
단양 '만천하워크' 관광지로 가는 방향에 있는 터널로 길이가 약 780m 가량인 외길방향 터널 임
따라서 터널입구에 신호등 또는 교통안내의 지시에 따라서 진입/통과하게된다
약 1분 조금 넘는 시간을 오로라 환상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갖게했다.(동영상 크릭)
'만천하스카이워크' 위에서 전망대를 오르는 관광객을 보았다.
남한강 절벽위에서 약 90m 수면 아래를 내려다 보는,,,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걸어서 하늘을 오르는 느낌의 전망대.
스카이워크 바로 아래,,,, 길이 980m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짚와이어'의 스릴을 만끽하다. (동영상 크릭)
내가 좋아할 곳이라고 하면서 인적이 드문 산길에 주차한다, 10분 쯤 걸어가니 안내간판이 있다.
아들 말에 의하면 이 책방은 영화 '내부자' 촬영지로,,, 책을 사려는 사람보다 구경하러 오는 이가 더 많다고 한다.
헌 책 두 권을 7천원에 샀다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서 찰~칵)
창문에 붙어 있는,,, 언제 인쇄되었는지 알 수 없는 '단양여행 포스터'
헌 책을 차곡차곡 보관 저장해 놓은 엣날 종가집 책창고라고 불러도 무난할 헌책방
바닥은 흙먼지가 이는 맨땅에다, 창문엔 빛바랜 쪽지 또는 전단지가 닥지닥지 붙어서 매달려 있다.
내가 찾고 있는 책은 구하지 못하고, 그와 비슷한 내용의 책 두 권을 샀다.
오후 3시 반을 넘긴 시간,,, '민물고기수족관' 부근 맛집에서 단양의 명물 '쏘가리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하다.
식당 바로 뒷쪽으로 걸어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명물, 평소엔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 곳(요즈음 코로나로 인하여 덜 함)
이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단양, 하지만 오늘 밤 다른 스케듈 관계로 식당에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아 1시간 쯤 구경하고 귀가길에 올랐다.
여행에서 세 가지 즐거움이 있어야 제대로 여행 했다고 한단다.
하나, 보고 느끼는 즐거움. 둘, 먹고 싶은 것 먹는 즐거움. 셋, 맘에 맞는 동행자와 함게하는 즐거움
4월 10일 저녁 ~ 4월 11일 저녁까지 1박2일 동안, 세 가지 즐거움이 충만한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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