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비교하여 눈이 내린 날이 거의 없다시피한 이번 겨울, 혹시나 하여 겨울장비를 준비했는데, 배낭 무게만 더했다.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아침 10시 반 쯤 산행이 시작되었다.
안렴대에서 바라본 전경, 흐린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라는 기상예보를 실감하듯 뿌연 하늘.
서창공원지킴터 ~ 장도바위 ~ 향로봉 삼거리 ~ 적상산산(1034미터) ~ 안국사/안렴대 삼거리 ~ 안렴대 ~ 안국사 ~ 송대(폭포) ~ 치목마을
쉬엄쉬엄 걸어서 4시간 반 소요 (약 9키로 미터)
송대폭포 입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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