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에 갔다가 밤 늦게 귀가해서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인 나
서울 도심지에서 너가 가보지 못한 곳을 구경시켜 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전철 5호선 종로 3가 4번 출구에서 기다렸다
전에는 '낙원상가'로 불리던 건물 쪽으로 따라 걸어가니
지붕만 한옥기와로 언쳐진 고풍스런 상가들이 다닥다닥 시장통을 이루고
먹거리 상점마다 주로 젊은층 많은 인파가 오버랩되어 순서를 기다린다
우리가 들어간 카페도 40대 이상 보이지 않는,,, 젊은 '익선동' 거리
친구 왈 : 너 서울 살면서 여기 처음 와 보지? 너 서울사람 맞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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