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8년 8월 22일
지은 사람 : 최천웅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메이드마인드
내용 요약 : 호흡기 폐 건강과 관련한 미세먼지, 폐결핵, 폐암, 등 호흡기질환 예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환경
이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방안, 더불어 실제 호흡기 환자들의 완치 사례를 들어서 호흡건강
수명을 늘리는 길을 상세히 안내고 있다.
끄적 끄적 : 건강에 대하여 내 스스로가 평가한다면, 좀 마른편이지만 나이 또래와 비교하여 뒤지지는 않을거라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한가지 호흡기 건강은 좀 부족하지 않나싶다. 따라서 건강은 자신의 노력에 의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애초에 조상의 유전자로부터 좌우되는 경우가 70% 이상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근거 없는 막연한 나만의 생각) 예를 들면, 나의 부친도 호흡기 쪽으로 편치않아
약을 끊이지 않고 드셨고, 나 역시 환절기 또는 미세먼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날이면 여지 없이 호흡기 질환
에 시달리는 편이다. 심신 어느 부위건 건강과 관련 중요하지 않은 곳이 있으랴마는 호흡기 건강에 자신
이 없어 이 책에서 도움을 얻게되었다.
내용 증에 : 오존은 주로 온도가 높고 해가 쨍쨍 쬘 때 지표면의 배기가스와 같은 유기화학물질들이 빛과 합성되
서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오존은 미세먼지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오염물질로 분류됩니다.
오존은 입자가 아니라 가스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리 촘촘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써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오존도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주의보가 내리는데, 오존주의보가 내리면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하루 이상 지속되는 반면 오존주의보가 내리
는 시간대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책 24쪽 내용 중에 -
미세먼지가 높을 때 등산과 같이 실외에서 호흡량이 많은 운동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먼지를 들이
마시게 됩니다. 이른 아침 운동도 좋지 않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대기가 정체돼 있기때문에 오염된 공기가
쌓여있게 됩니다. 낮에는 대기 중의 노폐물과 미세먼지들이 성층권으로 올라가 있다가 늦은 저녁이 되면 지
면 가까이 깔리게 됩니다. 그래서 야외운동을 하려면 차라리 오후에 하라는 권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천식 환자들의 경우 추울 때 야외에서 뛰지 말라고 당부드립니다. 찬 공기는 기관지를 수축하게 만들어
호흡 악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권하는 운동이라도 자신의 호흡 조건에 맞지 않는다면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책 56쪽 내용 중에 -
폐암이 무서운 점은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증상이라고 하면 흔히 계속되는 기침, 호흡곤란, 객혈 등을 들
지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가 많아 암 중에서도 폐암이 가장 사망률이 높아
진 원인입니다.(-----------) 가슴 X선 검사를 하지만 그것은 결핵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이지 폐암을 찾을
수 있는 검사는 아닙니다. 따라서 폐암 검진은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만 하는 것입니다. " 저는 폐건강은
자신 있어요 하루에 5Km씩 뛰거든요" 호흡기 검진을 권해도리면 손사래를 치며 자신하는 분들이 있습니
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폐 건강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폐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ST촬영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 책 164쪽 내용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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