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8년 6월 5일
지은 사람 : 가모시타 이치로
옮긴 사람 : 강미해
출판한 곳 : 주변의길
내용 요약 : 우리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 직장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왜 그 사람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이
들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왜, 그 사람이 있으면 어쩐지 일이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일까. 왜,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힘이 나는 것일까. 왜,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고생스레 일을 해도 보람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일까. 저자는 좋은 인간관계 비밀의 공통
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람'을 고찰하여 그 토대로 책을 엮었다.
끄적 끄적 : 가까이 하기엔 먼 사람 (달컴이 생각)
-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이, 말과 행동이 다른 이, 배려심이 부족한 이,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이
- 음습한 느낌을 갖게하는 이,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이, 신세만 지려는 이, 규범을 우습게 여기는 이
내용 중에 : 인간사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묘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즉, 사람에게는 운이 강한 사람과 그
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말이다. (--------) 나 또한 과학을 믿고, 그 것을 기반으
로 일도 생활도 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서 행동이 좌우되
는 것을 무시하거나 경시할 수 없다.(-------) 사람에게는 그때 그때의 부침이 있으면 운이 강한 사람,
또는 운이 강하게 보이는 사람과 어쩐지 운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의 사람이 확실히 있다. 이 두 사람 중
어는 쪽에 사람들이 모일 것이냐는 말할 필요도 없다.(-------) 나는 운은 어느 정도 자기 스스로 불러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일사의 작은 주의에 의해서. 예을 들어 매일의 몸 상태를 가장 최상
의 상태로 유지하여, 건강하고 밝은 표정으로 사람과 만나는 것, 또는 싫은 것은 가능한 빨리 잊어버리고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는 것. - 127쪽 내용 중에서 -
인간은 일이 순조롭게 진해되고 큰 위기에 처하지 않았을 때는 멋있는 말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행동
을 취할 수 있지만, 무언가 발목을 붙들고 위협하는 어려움에 처해씨을 때에는 그 사람 본래의 역량이나
본성이 나타난다. 그 역량이 그 사람의 진정한 기량이다. - 159쪽 내용 중에서 -
함께 있으면 상쾌하며 매력적인 사람, 그런 사람과 만난 적이 있는가. 말쏨씨 또한 좋아서 자신의 실패담
이나 성공담으로 남을 웃기거나 감동시키며,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가 풍부해서 그오 있으면 언제나 따분
하지 않다. " 남의 이야기는 반만 받아들여라" 라는 말이 있지만,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
는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사람이 오직 거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일종의 오로라를 만들어내서 화
기애애한 분위기를 번지게 하는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 (-------) 앞에서 말한 매력적인 사람과 허영심이
강한 사람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전자는 자신의 실패를 끝난 일이라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후자
는 결코 자신의 실패를 이야기하지 않으며 인정하지 않는다. 실패를 하더라도 반드시 남의 탓으로 돌리거
나 사회나 상황을 탓한다. - 181쪽 내용 중에서 -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람은, 무슨 특별한 능력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며, 극히 상식적인 일을 확실
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칭한다. 거기에 오직 하나 '상대방의 그릇에 한 줌의 소금을 더 얹어줄 수 있는 사
람' 이라는 조건만 더하면 조직의 규모는 별도로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주위로 모여들 것이다.
돈이나 사회적 지위 같은 외적인 힘으로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경우에는, 그 힘을 상실하면 사람들은
거미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듯이 사라벼버릴 것이다. 그 힘이 아닌, 내면에서 스스로 생긴 인간적 매력, 또
는 덕망이 있을 때, 그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고, 거기에 모여드는 사람들과 진정으로 기분 좋은 발전
을 거듭해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 126쪽 내용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