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6년 5월 14일
지은 사람 : 미키 다케노부
옮긴 사람 : 이자영
출판한 곳 : KOREA . COM
내용 요약 : 일본인 저자는 영어를 거의 못하는 상태에서 '손정의' 사장의 비서가 되어 잘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업무에 필요한 영어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독자적인 공부법을 개발하여 딱 1년 만에 통
역 없이 외국인과 협상할 수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영어를 마스터했다. 그는 업무 프로젝트 하듯이
'1년에 비즈니스 영어 끝내기'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그 노하우를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업무에 꼭 필요한 영어만을 족집게처럼 골라 1년 동안 몰입하면 영어통이
된다는 그의 몰입 공부법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것이다.
끄적 끄적 : 지금 내 나이에 외국어 공부를 ~?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 '80세가 넘은 할머니가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자가 묻는다 "할머니 지금에서 외국어를 배워서 뭐해???"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말하기를 "지금 하지 않으면 더 늦을 것 같아서~"
그 할머니의 대답처럼 늦게 시작한 외국어 공부가 아니라 오랜기간 공부 했건만, 제자리에서 맴도는
영어 실력은 지속적인 공부에 대한 의지도 부족했거니와, 꼭 필요하지 않은 이유도 있겠다. 그렇지만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현 시대엔 영어는 필수요 중국어, 일본어는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은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주장)이다.(외국여행 중에 매번 되새김되어 진다)
이 책을 읽고난 후 깨닳게된 것은 내게 맞는(필요한) 외국어 대한 공부방법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울러 저자가 제시한 방법대로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내가 당장 실제로 활용하고
써먹을 수 있는 외국어를 익히겠다는 목적으로하여 공부 방법을 바꿔서 해보도록 하자. 늦기 전에~!!
내용 중에 : 아무리 노력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7가지 원인.(책 22쪽 ~ 195쪽 내용 요약)
함정 1.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애매하다?
☞ 내게 필요한 영어는 어떠한 유형의 것인가 목적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서 거기에 맞는
영어 공부방법과 범위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당장 필요한 부문부터 공부한다)
함정 2. 비즈니스 영어는 일상 회화보다 어렵다?
☞ 비즈니스 영어는 당신의 업무 주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야 할 공부 범위도 작다. 그러므로
일상회화보다는 쉽다. 따라서 당신이 필요한 비지니스와 관련한 영어공부를 먼저 하도록 한다.
함정 3. 교재는 많을수록 좋다?
☞ 업무에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익히고 싶다면 꼭 필요한 교재 한 권을 선택해 완벽하게 마스
터할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한다. (비지니스 영화를 이용한 교재, 음성 + 텍스트 혼합교재 등)
함정 4. 아웃픗보다는 인풋이 먼저다?
☞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인풋(단어, 문법, 어휘 공부)보다는 아웃풋(말하기)에
열중해야 한다. 즉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입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서툴더라도 말하라)
함정 5. 완벽한 영어를 목표로 한다?
☞ 완벽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의사소통만 할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 발음이 좀 이상하거
나 어색한 표현을 쓰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영어권 사람들도 우리에게 정확하고 완벽한 영어
를 기대하지 않는다. 좀 틀리더라도 용기를 갖고서 적극 대화에 임하라.
함정 6. 최소한 어학연수 정도는 가야 한다?
☞ 지금 우리는 꼭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원어민의 영어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TV나 라디오의 영어 회화강좌, 인터넷 강의, DVD, 영어회화 어플리케이션, 유투브 등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종류도 여러 가지다. 검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도구만으로 언제든지 가능하다.
함정 7. 영어는 속성으로는 불가능하다?
☞ 저자는 '1년' 마스터를 기본으로 하고 길게 잡아도 '1년 반' 안에는 승부를 봐야한다고 말하며
저자 스스로 실천하여 마스터한 '1년 영어공부 방법'을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나는 영어 교육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사업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왜 영어 공부법에 관한 책을
썼을까? 그것은 바로 영어 공부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젝트라도 '목적 = 왜
그 일을 하는가?' '납기 = 언제까지 마무리하는가?' '비용 = 어느 정도의 예산, 인적 자원이 필요한가
?' 이 세가지 조건이 있다. 그리고 납기까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한정된 자원(예산이나 인원)을
어떻게 융통성 있게 활요할 것인가가 '프로젝트 관리' 이다. - 책 229쪽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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