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5년 10월 28일
지은 사람 : 사이토 히토리
옮긴 사람 : 김지영
출판한 곳 : 다산 3.0
내용 요약 : 1984년 도쿄 출생. 화장품.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 '긴자마루칸'과 ' 일본한방연구소
의 창업자로, 일본에서 여러 해 연속 '납세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부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언론
에 얼굴 등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 불린다.
진다
면 안타깝게도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한다. 그 좋은 사람은 신이 내려준 메세지 즉 <좋은사람>의 좋은면은 살리되 거기에 덧붙여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바꿔 말하면
좋은 것이 모든 것을 잘되게 할 것이라는 오류에 빠지면 안되며, 인간관계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좋은 사람>이
야말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의 내용을 <좋은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
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끄적 끄적 : 이 책에서 내게 가장 공감을 갖게한 단원의 내용을 옮기며 끄적거림을 대신한다.
제목 : 우울한 생각은 '나쁜 영靈을 끌어당긴다.
영靈에는 '좋은 영'과 '나쁜 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호령'이나 '지도령'과 같이 우리를 행복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사랑과 빛의 영'이 있는가 하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우리를 나쁜 방향으
로 끌어들이는 나쁜 영도 있지요. 앞서 말했듯이, 이 나쁜 영을 '부유령(떠돌아 다니는 영)
이라고도 합니다. 부유령이라는 것은 죽어도 영계(靈界)로 가지 못하고 육체를 잃었음에도 아직
이 세상을 계속 떠돌고 있는 영을 말합니다. 이 세상이나 인간에 대해 강렬한 원망이나 슬픔
갖고 있는 영이기도 한죠. " 항상 웃는 얼굴로 기분을 좋게 하세요 " "밝고 사랑이 담긴 말을
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몸에 지니는 게 좋아요 "
제가 지금까지 책이나 오디오 북에서 위와 같은 말을 해 온 것도 이 부유령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덧붙이자면 '부유령에 사로잡히기 쉬운 사람의 특징' 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유령에 사로잡히면 그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짜증, 분노, 피해망상
좌절, 의욕상실, 불면증, 의심, 멍한 상태...)
- 시기하고 질투하는 맘이 강한 사람 - 걱정이 많은 사람 - 이기심과 욕심이 강한 사람
- 심한 욕설과 저주의 말을 하는 사람 - 잘 웃지 않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 - 편식하는 사람
- 자신은 물론 주변이 어지럽고 청결하지 못한 사람 - 밝고 파동이 좋은 장소를 꺼리는 사람
- 책 165쪽 내용 중에서 -
내용 중에 : <좋은 사람> 중에는 성실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일
에서 성공하는가?' 를 따진다면, 곡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고',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사랑을 받는' 요소가 없으면 일에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가게 앞을 지나고 있는데, 현관에는 불이 꺼져 있고 이런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 금번 내부 수리중이라 불이 꺼져 있습니다만, 영업 중 입니다."
실로 진지한 메모입니다. 그런데 만약 제 가게라면 아마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을 겁니다.
' 금번 내부 수리 중이라 불은 꺼놓았지만, 가게 안에서는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게
의 불은 어둡지만 우리의 미소를 100와트로 켜놓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손님에 대한 애정과 유머가 느껴지지요? 이렇듯 메모지 한 장에도 애정과 유머를
담아야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재미가 없는 성공'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강연회에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면 청중들
은 곧 지겨워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교관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무너가를 가르치거나 지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좋은 것을 단지 '가르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것을 재밌게 가르치기"
이것이 앞으로의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 책 60쪽 내용 중에서 -
저의 팬 중에는 매우 상냥한 사람이 많습니다. 상냥하다는 건 큰 장점이죠, 저 또한 그분들이 앞으
로도 계속 그렇게 상냥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 상냥함을 역으로
이용하는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교묘한 말로 상냥한 사람을 속인다든지, 돈을 뺏는다든지 하면서
말이죠. (--------------) 당신 같이 착한 사람은 이런 심술궂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무시당해서
는 안 됩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일수록 강해져야만 하죠.
'선에 강해지려면 악에도 강해져야 한다..'
이 말의 의미를 아시겠나요? '악에 강하다' 함은 악을 간파하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요컨대 나
쁜 사람의 생각을 앞질러서 간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죠. '쟤는 사람이 참 좋아" 라는 평
가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악에 약하면 남들에게 얕잡혀 바보 취급을
당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할 수 있으니까요.
'당신을 깔보고 덤비는 사람에게까지 상냥할 필요는 없습니다. 벌벌 떨면서 상대의 비위를 맞추기
를 그만두고, 이제부터 의연한 태도로 맛서세요. 계속 강조하지만 <좋은 사람>이야말로 '사람을
간파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은 당신을 위한 길일 뿐만 아니라, 세상을 위한 길이도 합니다.
- 책 101쪽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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