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5년 10월 15일
지은 사람 :
옮긴 사람 : 문 윤덕
출판한 곳 : 대신미디어
내용 요약 : ......... 생략 ^^
끄적 끄적 : 중학교 때 읽고, 대학 시절 인문교양과목 학점 딸려고 읽었던 책, 암기력이 붕어보다
못한 내가 말하기도 어려운 많은 신들의 이름과 그들에 얽히고 섥힌 많은 스토리를 연관지어
이해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방금 책장을 덮었는데,,, 날개모자를 쓴 우편배달부 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 중학생 시절 반 강제적으로 읽은 후 독후감 써내야 했던 추억?을 되살리며 읽었다.
내용 중에 : 신화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 또는 '인간이 만든 허구적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경험이나 한 집단이 경험했다고 믿는 사실'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신화 속에는 그 민
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적 경험뿐만 아니라 그 집단이 지향하고 있는 무의식적 이상도
적 학자들장하는 신화의 정의이다.그러니까 신화가 단순하게 과거의 이야기라든가 인간이
만들어 낸 허구의 이야기 또는 비합리적인 이야기라는 관념은 수정되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신화의 가치가 새롭게 정립되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는 오늘날까지 문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그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긱 단순히 재미있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인간심리의 비밀을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신화의 가치는 전쟁과 평화, 삶과 죽음, 선과 악 등과 같은 인간생존에서 가장 중요
한 문제들에 필요한 지식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그 원천이 된다는 것이다. 어느 시대 그리고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신화는 존재하였다. 그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이는 서구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그리스
통하여 우
리에게 전해진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존재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읽는 것이다.
둘째는 신화란 기본적으로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생각 아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비교 분석하며 읽는 것이다. 고대인들은 그들 나름대로 수호신을 섬겼고, 그 수호신들을
서로 대결을 하였다. 이들은 보통 사람들처럼 헐뜯고 시기하였으며, 사랑도 하고 싸움도 하였
다. 하지만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관계는 그 자체로만 인식되어야 한다. 그들의 관계를 인간에
게 그대로 비추어보면 허무맹랑한 내용도 많이 있다. 또한 뛰어난 영혼을 지닌 영웅들은 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전함으로써 인간에게 꿈과 소망도록 하였다. 이는 신화가 신들의 관계
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과 인간의 깊은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과 미움, 생로
병사가 있는 그들의 관계가 인간의 삶을 그대로 투영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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