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합천 가야산 (141025)

달컴이 2014. 10. 25. 23:47





버스에 좌석 하나가 부족해서 오 갈 때 장시간을 거의 서서 가다시피한  상태의 나

그래서인지 산행시작  2시간까지는  정말 힘들었다 (전 날 밤 늦게 집에 도착하여 휴식도 부족한 상태 였는데)

국내에서 추천하고 싶은 산 다섯 장소에 들어가는 절경의 가야산 (달컴 생각)을 느낌도 없이 

친목단체 산행을 위해 '상왕봉' 정상도 포기도 했지만  심신이 좀 피곤한 산행이었다.   

























가야산에서 가장 볼만하고 아름다운 곳 '만물상'



위에 먼저 것은 디카로 찍고,   요것과  아래 것은 '헨폰'으로 찍고

  아무래도  카메라를 새로 구입해야 할 듯...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지만,,,  동행하는 산우님들 대부분 힘들다 말하고,  배고프다 하고,  적당한 장소는 없고,

이 아름다운 절경이 느낌에 와 닿지 않는다 말 하는데... 











월남전 맹호부대 출신인 큰 형님이

배경이 멋지다고  '꼭' 한장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역시... 









마님의  '헨폰 실력'




백운교 앞에서 좌측 만물상 방향으로 들머리하여 산행이 시작되다

2개조로 나누어 서성재 코스와  상왕봉 코스로 나누었는데

10시20분에서 ~ 오후 4시까지 버스에 도착하기엔 '상황봉' 코스는 무리였는지,  두 사람만 다녀왔다

또한 산행 들머리를  반대로 백운교부터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왜...?  우리는 프로급 산객이 많지 않으므로

그래서인지 이번 산행에는 도중 하산하는 이,  힘들었다,  배가 고팠다는 등

가야산 절경에 대한 얘기보다는 컴프레인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