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토요일 산행 관련 사전 답사 산행
이번엔 '필선 언니' '규연 언니'도 함께 했습니다
두 언니 의견 취합을 포함한 네 사람의 결론은 단체는 좀 무리라는 것.
하여, 1코스(풀코스 5시간) : 체력 및 산행 경험이 많은 분,,, 2코스(숲 ~묘봉 4시간) : 숲길로 정상 묘봉까지 산행
이렇게 두개의 조를 구성하여 산행하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달컴이 소감은 : 오르락~ 내리락~ 걸으면서 밧줄도 많이 잡고, 좁은 바위 틈도 대여섯번 통과하고, 정말 재밌는 산..^^
20년만에 보는 것인지.. 30년만인지..???
몇 년 후에는 지금처럼 밧줄잡고, 좁은 굴 통과하고, 좀 위험한 걸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지금처럼 스릴과 재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산 길 곳곳마다 계단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불어 자연스러움이 훼손되고 있어 아쉬운 맘이 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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