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4년 7월 21일
지은 사람 : 한국인재경영연구회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경영자료사
내용 요약 : 이 책에서는 다양한 연구를 토대로 한 인간관계의 각종 성공 사례 및 인간관계 기술을 이해
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첫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좋아하
고 어떻게 하면 싫어하는가 하는 심리기제를 알려 준다. 둘째, 자기 자신을 좀더 깊이있게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살다보면 자기 자신도 결국 타인과 유사한 모습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내가 감사하면 다른 사람도 감사할 것이고, 내가 불쾌함을 느끼면 타인 또한 불쾌할 것이다. 결국 자
신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면 다른 사람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사람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들의 말, 표정,
걸음걸이 등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내면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넷째,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즉 어떤 사람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가를 소개하고 있다.
- 책 머리말 내용 중에서 -
끄적 끄적 : 완연한 여름이 오지는 않았지만,,, 38년만에 여름 가뭄이라고 한다. 자연도 순리에 따라 비도
때가 되면 내리고, 때에 맞춰서 자연이 순리대로 순환되어야 함이 세상 만물이 평안하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때맞춰서 베풀어 주심도 조물주가 만물에게 주시는 배려가 아닌가 하는
고마운 맘이 들면서 난 내 주위에게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하였는가 반성도 해보던 중, 문득 지금은 일
본으로 돌아가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친구가 떠올랐다. 그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
파악하여 만날 준비가 된 것처럼 이야기를 이끌어 냈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많은 대화를 주도 해 나
갔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하는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즐거운 이야기가 끊임
없이 도출되도록 유도하는 그는 어느 누구던간에 첫 만남이 아닌 오랜 친구처럼 스스럼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른다는 일본인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서 처음엔 그의 언행이 가식으
로 보여서 오히려 반감이 컸었는데, 만남의 횟수가 차츰 많아지면서 그가 남에대한 배려심이 참 많다
는 걸 알게된 후엔 소심한 나에 대하여 자괴감마져 들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
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달컴이 생각)
내용 중에 : '노자' 81장에 나오는 가르침을 다섯 가지 계율로 요약하자면 이러하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는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다른 사람을 추겨
세우고, 금방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로 얼버부리며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
다. 그러한 행동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며, 결코 리더가 될 수 없다.
둘째,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말이 많은 것보다는 없는 편이 좋다. 말 없이 성의를 보이
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말보다 태도나 행동으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체 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여 많이 알고 있더라도 아는 체를 하는 것보다
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낫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이 있어도 이릉 남에게 자랑하지 않는 법이다.
넷째, 지나치게 돈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 생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은 좋은 사환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나쁜 주인이 된다'고 한 베이컨의 말처럼, 돈에 집착한
채 일생을 보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과 다투는 것은 손해다. 어떤 일이나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
고 여유 있게 대처해야 한다. 직장에서 자신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남과 다투어서라도 자기 주
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태도는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다툼으로 해서 함부로 적을 만즐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란 남을 신뢰하기 위해서는 매우 신중을 기하
는 편이지만, 적을 만들 때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순식간에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기 쉽다.
- 책 68쪽 중에서 -
어느 미국 부호가 파란 얼룩말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1백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색다른 제안
을 내놓았다. 이 소식을 들은 독일인은 도서관으로 달려갔고, 영국인은 아프리카 지도를 샀으며, 프랑
스인은 당나귀에 파란 페인트 칠을 했다. 일본사람은 꼼꼼하게 당나귀 피부에 파란색 털을 하나씩
심어 나갔다. 한편 스페인 사람은 1백만 달러라는 상금의 금액만을 듣고도 기분이 좋아서 큰 잔치를 벌
였다는, 우스운 이야기지만 이러한 내용으로 민족의 특질을 알 수 있다. - 책 220쪽 중에서 -
아인슈타인은 성공의 비결이라며 'X + Y + Z = 성공' 이라는 공식을 발표한 적이 있다. 여기서 X는 곤
란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고, Y는 실행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듣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
이 Z는 무엇이냐고 묻자, 이 천재는 이렇게 대답했다. " 그것은 자네가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있는 재
능일세" '그 사람은 입이 무거워'라고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인간관계의 기초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책 305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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