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3년 7월 16일
지은 사람 : 마이클 모부신
옮긴 사람 : 김 정주
출판한 곳 : 청림출판
내용 요약 : 크게 8 장의 구성된 내용으로 각 장들에서는 판단할 때 저지르는 일반적인 실수들을 논의하고, 왜
그런 실수들을 하는지 설명 하면서 그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장, 각각의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른 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처럼 간주하는 경향에 관해 설명
한다, 모든 문제를 성공할 수 있다는 낙관주적 실수에 관하여 설명한다.
2장, 대안을 넓게 보고 선택해야하는데도 좁은 시야로 해결점을 찾는 실수를 범하는 사례.
3장, 전무가들을 향한 우리의 무비판적인 신뢰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내우 한정적인 영역에만 능하다.
4장, 의사결정에 있어서 정황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5장, 부적절한 수준에서 복잡계를 이해하려고 할 때 빠지기 쉬운 위험에 관해 탐색한다.
6장, 상황보다는 특성을 토대로 조직의 인과관계를 예측하는 것을 경고한다.
7장, 조직 내의 작은 불안이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현상을 다룬다.
8장, 결과에 나타나는 실력과 운의 역할을 다루고, 종종 오해를 일으키는 개념인 '평균으로'의 회귀에 관
해 강조한다. 예을 들어 논평가들은 성공과 실패를 전할 때 대체로 실력과 운의 역할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끄적 끄적 : 驕兵必敗 (교병필패) 싸움터에서 교만한 병사는 반드시 패한다. ☜ 달컴이 생각은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로 요것, 驕慢(교만)이 아닐까 한다. 자신을 낮출 줄 알며 매사에 경거
망동하지 않고 심사숙고하는 자세를 갖추었다면 어리석은 실수는 극소수화 되지 않을까?
그 사람의 말과 행실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와 격을 알 수 있는 지천의 나이가 된 달컴이가 교만하게..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동떨어지게 끄적이는 건 아닌지? *^^*
내용 중에 : 사람들이 주로 하는 세 가지 착각
우리들 대다수는 보통 과도할 만큼 낙관적이다. 첫 번째 착각을 소개 앞서 다음 질문에 '그렇다' '아니다'
로 솔직하게 대답해보자.
* 나의 운전 실력은 평균 이상이다. * 나의 유머 감각은 평균 이상이다. * 직장에서 상위권 실력이다.
만일 당신이 다른 대다수 사람들과 비슷하다면,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비현실적일 만큼 긍정적이다. 이처럼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것
이 첫 번째 착각이다.
두 번째는 낙천적인 착각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다른 사람들의 미래보다 밝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설문 결과 대학생들은 친구보다 자기가 훨씬 더 좋은 경험을 하고 나쁜 경험은 덜 할 것이라고
대답 했다.
마지막은 통제의 착각이다. 사람들은 우연한 사건에 관해 마치 그것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예를 들면, 주사위 게임을 할 때 적은 숫자가 나오기를 바라면 살살 던지고, 큰 수가
나오기를 바랄 때는 세게 던진다. 한 연구에서,, 자신이 선택한 행운의 카드는 평균 9달러에 타인에게 양
도하는 반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그냥 주어진 행운의 카드는 평균 2달러 이하에 양도하였다.
즉, 자신이 약간의 통제권을 가졌다고 믿는 카드는 자신들의 성공 가능성을 실제보다 높게 여겼고 통제권
권을 갖지 않은 행운의 카드는 성공할 가능성을 낮게 보았다.
- 책 38 ~ 39 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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