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송년산행 부천둘레길 (121222)

달컴이 2012. 12. 22. 21:45

 

 

 

 

 

 

 

어제 내린 눈이 목화솜의 포근함처럼 폭신폭신하게 전해온다   

같은 길인데,, 일 주일 전에 걸었던 느낌과 비교할 수가 없음은 당연하겠다.

기상예보에서 춥다던 기온이 등산복 외투를 벗고 걸을 정도였는데, 꼭 걸어서 나는 열기는 아닌 것 같고.

 

오르락~  내리락~ 쉬엄쉬엄~  건강에 제일 좋은 산이라는 동행인의 극찬을 들어가며 걸었다.

그 좋은 산길을 2012년 끄트머리로 기념삼아  걸었다,   약 4시간 가량을...  

금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정겨움을 함께한 좋은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