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눈이 목화솜의 포근함처럼 폭신폭신하게 전해온다
같은 길인데,, 일 주일 전에 걸었던 느낌과 비교할 수가 없음은 당연하겠다.
기상예보에서 춥다던 기온이 등산복 외투를 벗고 걸을 정도였는데, 꼭 걸어서 나는 열기는 아닌 것 같고.
오르락~ 내리락~ 쉬엄쉬엄~ 건강에 제일 좋은 산이라는 동행인의 극찬을 들어가며 걸었다.
그 좋은 산길을 2012년 끄트머리로 기념삼아 걸었다, 약 4시간 가량을...
금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정겨움을 함께한 좋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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