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가지 독심술 마음을 읽는 법

 

 

읽은 날짜 : '09년 10월 4일   

                                           지은 사람 :  다고아끼라                                  

                           옮긴 사람 :  이 창식                                             

출판한 곳 : 미래 문화사      

 

내용 요약 : 동경 지바대학교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필자가 필생을 기울여 쓴 이 책은 '기업과 개인,

         집단과 조직, 조직과 인간, 인간과 인간' 등의 관계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놓았다.

         더불어 21세기를 살아갈 경영자와 샐러리맨들에게 겉보기와 다른 숨겨진 세계, 즉 심층 심리를

         극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1. 상사의 마음을 읽는 법        2. 직원의 마음을 읽는 법          3. 직장 동료의 마음을 읽는 법

         4. 거래처의 동향을 읽는 법     5. 필자의 단상 ( 보디랭귀지 )

 

읽고 나서 : 무능한 사람일수록 무능한 부하를 좋아한다 ( 책의 내용 중에서 )

         예컨대 별로 능력이 없는 상사는 그 많은 부하 가운데서 자기보다 유능한 자가 접근해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위협하는 존재를 배격하고 그 대신 자기보다 못한 자를 측근

         에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유형의 상사들은 부하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든지,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제기하면 자기 방어라는 동물적 심리에 따라 얼굴빛이 달라진다.

         본시부터 인간은 심리적인 방어수단으로 자아에 위협을 가하는 자를 배제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같은 관리직의 근성을 통틀어서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쪽은 부하들이다.   인간은 그래서 이기적 동물이라고 한다.

         무능한 상사일수록 무능한 부하를 좋아하고, 자기 분수를 모르는 자일수록 자신에게 부여된 지위를 자

         기 힘으로 확보한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