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 '09년 1월 4일
지은 사람 : 후안 마누엘 (스페인)
옮긴 사람 : 김 창 민
출판한 곳 : 예일출판사
내용 요약 : 우선 지은이 후안 마누엘( Don Juan Manuel)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다. 그는 1282년 스페인에
서 태어났으며, 14세기 스페인 산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또한 스페인의 현왕(賢王)이라고 일컬
어지는 알폰소 10세(1252~1284)의 조카라는 신분 덕택에 젊어서부터 중요한 정치적 임무를 수행하였고
페르나도 4세와 알폰소 11세 때에는 전쟁에 활발히 참여했다. 나이가 들자 뻬냐피엘 수도원에서 작품활
동을 하다가 1384년 삶을 마감했다.
내용은~~ 38가지 각 시트마다 어느날 루까노르 백작이 그의 조언자 빠뜨로니오에게 조언을 구했다.
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즉, 백작이 그의 조언자에게 삶의 처세술, 사람을 쓰는 인용술, 악한자의 꼬임에
말려들지 않는 방법, 어지러운 세상에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 등을 유머와 풍자와 은유로 처세의 비
법을 일러주는 14세기에 쓰여진 인생의 지침서.
읽고 나서 : 내용에서 스므번째 이야기가 좀 더 어필해 오는 것은 왜일까? 자기의 통치 기간이 끝나면 빈털이
로 사람 없는 무인도에 쫓겨나는 영주 이야기, 여기서 영주는 여러가지로 비유되는데, 인생, 지금의
통치자, 현대사회의 직장인 등. 자기의 앞을 예견하여 사전에 준비하라는 조언과 동시에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영혼의 삶을 위하여 백작으로서 으시대거나 자만심을 갖지말고 좋은 일을 하라는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혼의 보탬이될 수 있는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좋은
안식처를 갖게 된다는 간결하고 쉬운 내용인데~ 세번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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