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戊子年)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
새벽 5시 구기동 어머님 집을 나와서 대남문 방향으로.
예전 매표소 입구에서 국립공원 관리인 여러분이
따끈한 차를 제공하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대남문에서 서대문구 방향으로 찰칵
새해 맞으려는 산객이 엄청나고,, 지하철 신도림역 인파 같음.
(야밤에 후레쉬 불 빛으로 사진을 못 찍고~~ 큰 실례 임)
대남문을 지나 대성문 방향의 성벽에서 본 서울시내 새벽 불빛
그리 맑다고 볼 수 없는 하늘 이지만,,(7시 40분 경)
일출 카운트 다운 1
일출 카운트 다운 2
일출 카운트 다운 3
2008년 1월 1일 새해가 떴다
와~! 와~! 와~! 환호하는 해 맞이 산객들.
형제봉 꼭대기에서도 두 사람이 보였다.
문수사 뒷 쪽 봉우리 이름은? 산객이 더 많았으며~~!
해 맞이 후, 가시지 않은 감격과 함께,
단체사진 찍는 일행 및 커피로 추위를 달래는 이들 등등
대남문 반대편 음지는 눈이 안 녹아 미끄럽고.
오늘은 새벽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한폭의 동양화같이 보이는 구려.
앞서 가는 산객의 등짝의 땀이 얼어서 서리가 되었네 그려.
그래서 바짝 다가가 찰칵~! ( 약 영하 12도 정도의 엄청 춘 날씨 )
북한산에서 본 일출
戊子年 새해는 萬事亨通하시고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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