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날짜 : 06년 09월 20일
지은사람 : 모니카봄두첸
옮긴사람 : 김현우
출판한곳 : 생각의 나무
내용 요약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작품들은 아주 친숙하면서도 동시에 신비
스러운 무언가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며, 또 그
이미지를 그토록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1501녕에서 1950년
사이에 제작된 여덟 점의 미술작품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또한 갖가지 단서들을 맞추어가며 작품에 대한 구상에서부터 제작과정
을 거쳐 작품이 맞이하게 될 운명에 이르기까지를 검토한다. 그 과정에서 작품의
제작 재원은 어디서 구했는지, 작가가 어떻게 그 작품을 준비했는지, 작업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다른
작가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읽은 소감 : 어쩌다가 화랑 내지는 개인전에 가는 경우엔 그림에 무지한 난 그저 잘
그렸다. 표현은 저렇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이책을 다 읽고 난 후엔 그림을 보는 시
각이랄까, 감상하는 방법이라고할까...달라졌다. 우선 이책에서 그림을 이해하고 감
상하는 방법을 알게해준다. 또한 그냥 지나치기 쉬운 화가의 메세지 내지는 생각의
표현을 빠르게 캐치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난 이책
에서 파블로 피카소가 (한국에서의 학살)이란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알았고, 그 그
림이 고야의 그림(1808년5월3일)과 상당히 비슷한 구도로 그려진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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