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날짜 : 07년 01월 28일
지은사람 : 아트 슈피겔만
옮긴사람 : 권희섭, 권희종
출판한곳: 도서출판 아름드리
줄거리 요약 : 2차 대전 이후 출생한 만화작가 아트 슈피겔만은 유태인이었던 부모가
2차 대전 당시 겪은 일들을 책으로(만화 형식)썼다. 그는 부친의 회고를 기록하기
위해 뉴욕 레고 파크에 있는 아버지를 방문하여 아버지로 부터 독일군의 만행과 그
어려움 속에서 아버지 블라덱과 어머니 아냐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과정을 만화로
사실적 회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읽고난 소감 : 전쟁의 처참함, 2차 대전시 독일군의 만행 등 여러 내용은 생략하고
불라덱이 생존의 갈림 길에서 살아 남은 계기 및 그 만이 개척한 여건 등은
극한 목숨의 위기적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지혜와 배짱 그리고
평상시 자기관리 등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를 살릴 수 있다는 나름데로의 잠재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겠다. 거기에 만화라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책
내용의 전개가 8년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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