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덕동~신촌으로 쭉 이어지는 거리를 걷다
친구에 친구가 신촌역 근처에서 미술입시학원을 운영했는데
원생교육이 끝나면, 클래식기타 연주가 수준급인 친구의 손놀림 연주에 감탄을 자아냈던 추억
친구를 기다리던 중 홍대구내식당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고지리의 "찻잔"
예쁜이를 소개 해주겠다고 날 불러낸 곳 "우산속" 디스코장
강산이 네 번 변한 지금 , 사라진 추억을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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