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7년 6월 12일
지은 사람 : 황상규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평 단
내용 요약 :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라는 전제로 시작하여, 지혜를 터득하는
방법에서부터 품위 있고 사람다운 자신을 만들어 가면서 도덕만을 강조하는 수구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현실에 맞는 현명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일깨워준다.
끄적 끄적 : 인생의 절반을 넘어서 행복이란 뭐냐고 묻는다면,,, 책을 읽다 문득 자문하여 본다. 글쎄,,,
심각한 근심 없이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 여행하는 것을 목표로 갖고서 지금 이 시각에도 열심히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게 아닐까...? 맞다~! 행복은 내가 맘 먹기에 달렸다. 건강하게 일 할 수 있
는 지금이 행복한 것이다. 조금 더 쉴 여유가 부족한 것이 아쉽지만... ^^
내용 중에 : 자신의 품위를 높이려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자랑을 늘어 놓지 말아야 한다. 자기를 자랑
하는 것은 자기 존중의 원칙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신의 품위를 손상하는 어리석은 짓
이다. 별다른 특별함이 없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것은 자기의 무능을 드러내는 처사일
뿐이다. (----------) 못난 사람일수록 뛰어난 사람을 보면 열등감에 사로잡힌다. 심지어 눈엣가시
로 여겨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자랑할 일이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하고 자랑거
리는 자연스럽계 알려지도록 해야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 책 152쪽 내용 중에 -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므로 항상 몸을 보전하는 데 힘쓰도록 해야 한다. 건강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건강이 무너지면 자신이 하고자 하
는 일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일을 부지런히 하는 것은 미덕이지만 지나치게 일에 몰입하는 것은 자신의 몸을 갉아먹는 주범일 뿐
만 아니라 불행의 화근이 된다. 일중독은 몸에 휴식을 주지 않아 건강을 해치며, 정신을 매우 피로하
게 함으로써 사람을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결국 일의 생산성도 떨어진다.
- 책 269쪽 내용 중에 -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돈보다는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매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야 한다. 매력이 있으면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반대로
매력이 없으면 사람들은 떠나간다. 매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항상 웃으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말
아야 한다. 늘 웃으며 불평불만 없이 대하면 사람들이 다가 온다. 또한 매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이득에 민감하지 않으면서도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할 때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일은 자신이 처리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민족할 줄 알고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며
과감히 결단하여 어려움을 뚫고 나간다. - 책 308쪽 내용 중에 -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세상 물정에도 밝아야 한다. 세상 물정을 모르면 도태되기 쉽다. 세상은 끊
임없이 변화하므로 정적인 관념 속에서만 살 수 없다. 관념 속에 살다 보면 자연스레 현실에서 동떨
어지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조롱거리이자 공격의 대상이 된다. 조롱거리가
되는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학문 공부에만 전념할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지식을 체득하여 세
상 물정에도 밝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진정한 지식은 세상과 동떨어진 관념적인 지식이 아니라 세상에서 빛
이 되는 지식이다. 세상 물정에 밝은 사람은 하나의 원칙만을 고집하지 않고
임기웅변에도 능하다. 세상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하나의 원칙으로만 돌아가지 않는다.
- 책 97쪽 내용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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