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6년 11월 7일
지은 사람 : 이영권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국일증권연구소
내용 요약 : 저자는 부자 가족(행복한 노후생활을 포함한)으로 살아가기에 필요한 네 가지를 제시하고
성공한 가족의 행복한 삶의 관점에서 인식전환과 실천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그 네 가지는 하나
사회생활에서의 자신의 노후 준비, 둘 가족관계에서의 자신의 노후 준비, 셋 자녀교육에서의 자
신의 노후 준비, 넷 재테크에서의 자신의 노후 준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끄적 끄적 : 진정으로 부유해지고 싶다면 소유하고 있는 돈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도록 하라, 개인적
으로 일해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은 돈이 벌어다 주는 돈에 비하면 지극히 적다. 따라서 돈을 벌고
싶다면 경제를 이해해야 한다. 경제활동은 돈을 벌기 위한 기업이나 개인들의 행위가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고 싶다는 말을 하지만 정작 경제신문을 보지를 않는다. 즉 현
대사회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를 알아야 된다는 것이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운
의 로또 당첨으로 졸부가 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본 동경대 경제학 교수의 말처럼 '수입의 4분의 1을 저축하고, 저축한 돈을 확실하게 늘리기 위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일 자체를 즐기는 것, 이 세가지를 부자가 되는 삶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말
은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부자의 기준을 어떻게 말 할 수 있을까?)
내용 중에 : 요즘 세상은 어지간하면 밥은 굶지 않는 세상이다. 극빈자 생활을 하더라도 쌀과 음식, 그리
고 의료비를 비롯한 최소한의 생계를 국가가 책임지고 있다.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자살을 할까? 왜
이혼을 할까? 그것은 바로 상대적 빈곤감 때문이다. 경제상황을 남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박탈감이
바로 상대적 빈곤감인 것이다. 상대적 빈곤감은 미래를 어둡게 한다. 자신이 그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 사람들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대적 빈곤감은 결코 극빈자 층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남들 보기에 먹고 살 만하고
경제적인 여우도 있어 보이는데 자살하고 이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 점이 바로 상대적 빈곤감
이 무서운 이유다. 절대빈곤은 쉽게 자살이나 이혼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절대빈곤은 노력에 따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대적 빈곤감은 쉽게 극복할 수 없다. 뛰는 위치와
뛰는 속도가 다른데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특히 상대적 빈곤감을 역전시키기 어렵게 만드는 사회가
바로 선진사회이기 때문에 상대적 빈곤감은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로 대두된다.
- 30쪽 내용 중에서 -
주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나이의 연령대를 살고 싶으냐는
것이었다. 당연히 10대나 20대가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50대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이전의 나이에는 걸림돌이 너무 많았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아이들도 키워야
하고... 그런데 50대가 되니 이제 돈도 어느 정도 모았고 아이들도 성장했다. 건강 상태도 아직 여행
이나 골프, 등산 같은 것을 즐기는 데 별 무리가 없다. 그래서 주부들은 50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이
다. 50대 이후의 인생은 씨를 뿌리는 시기가 아닌 수확기다. 필요하다면 과연 어떤 재미가 나를 기
다리고 있을까 하는 다소 흥분된 마음으로 이 시기를 맞이해도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성공을 위한 습관화를 충분히 하고 씨를 뿌려두어야 한다. 오르막을 열심히 오르지 않고 즐거운 내
리막을 갈 수 없다. 씨를 뿌리지 않은 사람에게 수확기가 다가오는 것이 즐거울 리 없다. 40대는 씨
를 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 108쪽 내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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