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 ♣

봄이 가듯, 여름 오듯(160507)

달컴이 2016. 5. 8. 11:32

 

 

 

 

 

 

'고추나무'라고 부르네요

맞는지..?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는다고 해서

한 잎 따서 살며시 씹어보니

뒷 맛이 부드러워  

잊지 않으려고 헨폰에 담았습니다.

 

 

나중에  요놈 이름을 적어야겠습니다

 

 

 

 

아카시아꽃 향기가 온 산을 덮었습니다

 

 

 

찔레꽃

 

 

우리 동네 뒷산에만 많이 피는 건지..?

아님 요놈들 무리가 많이 늘어난 건지..?

요즈음 흔하게 눈에 띄는 꽃이 되었습니다

 

 

갓 나온 '찔레꽃' 어린 줄기도 봄나물이라며 봉투에 담는,,

산책길에 봄나물 뜯는 여인입니다.  

 

 

어릴적 늦은 봄

흔하디  흔하게 봐왔던

병꽃나무

이젠 반갑게 보입니다 

 

 

 

기다림 없이 앞서 걸어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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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