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철쭉 보러 소백산을 가다(150523)

달컴이 2015. 5. 23. 23:55

 

 

 

 

3일간의 연휴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거북이 걸음이다

어의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 52분,   좁은 공간 버스에서 기가 소진된 상태로 산을 오르는 첫 발거음이 무겁다.

 

 

어의곡 삼거리까지는 경사 오름으로 힘이 들지만, 이후 비로봉까지는 평원으로 확 트인 경치에 가슴이 후련하기까지 하다.

 

 

 

 

 

 

 

 

 

 

 

 

 

 

비로봉 정상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 줄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꼬리가 길다

 

 

줄서기를 포기하고,

지금은 사람들 관심이 적은 뒷 쪽,   원조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동행한 사람 왈 : 사람들이 표지석 앞에서만 찍으려고 긴 줄서서 기다리는데,  뒤통수에서  찍으면  어때서~~ ?!

그래서 또 다른 한장의 인증샷을 남기다.

 

 

 

 

 

 

 

 

 

 

 

 

 

 

 

 

 

 

 

 

 

 

 

 

 

 

 

참고로  희방사에서 연화봉까지 오름 경사가 심하고 길 또한 너덜지대로,  좀 힘든 코스라고 하겠다.

우린 하산길이라서 그나마 다행인데,,, 

" 이 쪽으로 등반하는 사람은 곡소리 날 정도로 힘들겠다" 

 

 

내려가는 우리도 깔딱고개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희방폭포 앞에서

 

 

술을 좋아하는 '사명대사님' 뒷 모습 ^^


 

희방사 대웅전

 

 

 

함께한 '사명대사님'께서 찍은 사진을 모셔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