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룩~ 끼룩~ 소리에 하늘을 보니 기러기가 무리를 지어 날아가고 있었다
짧은 순간이라 사진으로 담지 못하고 그대신 나뭇가지 눈꽃을 찍으면서,
봄철에 만개한 하얀 벗꽃의 아름다움을 연상했는데, 눈꽃을 보면서도 은연중엔 봄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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