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 '10년 03월 26일
지은 사람 : 진 희 정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토네이도
내용 요약 : 작은 좋은 습관이 자신을 성공으로 인도한다는 컨셉으로, 습관은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그 것이
어떻하면 심신에 배어들게되고, 그리고 그 뿌리가 정착될 때까지 다섯 Part 과정으로 체계적(구체적)
설명했으며 또한 독자가 좋은 습관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실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훔치라는(본
받아 실천하라는) 제안으로 "습관의 씨앗"도 포함되어 있다.
읽고 나서 : 오래 전, 어느 책에서의 '계속은 힘이다'라는 문귀가 떠오른다. 지식 많고 순발력이 탁월한 자보다는
평범한 머리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자가 성공할 확율이 훨씬 크다는 것을 여러 사례에서 보고 들었
는데, 이 책의 첫장에 써 있듯이 생각의 씨는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거둬들이고, 나아가 그 습관이 성격
형성하며, 최종으로 만들어진 성격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
여기 내용 중에도 거론되었지만, 두가지의 습관 즉, 부족행동 (예; 외국어공부, 운동, 독서, 자기관리 등)
과잉행동 (예; 흡연, 과음, 늦잠, TV시청, 게임 등) 을 어떻게 자신이 콘트롤하여 늘리거나 줄일 것인가 하는
극기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실험에 의하면 어떤 행동이 습관화 되는 기간은 약 66일 소요된다고 한다.
만일 늦잠꾸러기 습관을 고치려면 최소 66일이 걸린다는 얘기와도 같다는 뜻 일게다. 좋은 사고와 그 실천에
몰입한다는 것. ( 여기에 몰입은 지속성을 뜻한다.) 지속성에 모든 성공의 키워드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장에 저자가 올린 글이 좋다 " 나는 성공의 잣대가 부나 명예, 권력이 아니라 개개인의 행복이라고 생
각한다. 때문에 진심으로 소망한다. 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자극을 받아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을
새로이 만들고, 그것이 성격으로 체화되어 다시 운명이 바뀔 수 있기를. 행복이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
금 바로 이 순간의 행복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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