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직책이란 권한도 중요하지만
책임은 더욱 중요 합니다. 특히, 이권이 없는 친목단체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물을 반쯤 먹은 진눈개비가 펑펑 쏱아지는데
산객이 너무 많아 입장권 1500원짜리를 배분하는 것도 누가 우리편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손을 들어 내리면서 구호를 외치도록 하세요~!
하나, 둘,,,,,,마흔 둘이 총원 맞습니다. ( 고교 동문 참석인원 )
오늘 산행의 주의점과 쉼터& 집합장소,,그리고 식사장소,,,하산 후 모임터 등 설명~!
매번 겨울에 올 때마다 사람이 많아 밀려밀려 올라 갑니다.
항상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깐 사진의 구도는 세번 다 같아 보이는 군요.
감기가 채 가시지 않은 보람엄마도 같이 산행에 참석 했는데
내가 태백산 설경의 아름다움을 과장해서 표현해서인지, 무리하며 따라 왔습니다.
사업하는 친구 동창 기환이도 아내와 같이 동행 했는데
집사람이 전문 산꾼이라는 말이 맞더군요, &^^& 무척 걸음이 빨랐습니다.
태백산은 주목이 겨울 경치의 홍일점으로 꼽힘니다.
눈보라가 몰아쳐 얼어버린 눈꽃은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극치의 아름다움입니다.
장군봉에서 식사를 하고 천제단으로 가는 길은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마름다움입니다.
산악회장의 엄명으로 컽에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 다른 회원의 길 안내를 하라는 지시로 후다닥 문수봉 갈림길로 내려가면서..)
시간이 부족하여 문수봉코스에서 망경사 방향으로 코스를 변경 했습니다.
문수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장 찰칵~!
유일사 매표소 -> 장군봉 ->천제단 -> 망경사 -> 반재 -> 당골공장 -> 단군성전 ->석탄 박물관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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