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을 다녀옮(070301)

 

                   3월1일 삼일절에 아이러니컬하게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유자와" 상의 제안

                   으로 충주 월악산 등산을 하였다. 코스는 탐방지원센터 -->송계삼거리 -->영봉(1097m)

                    -->송계삼거리 -->마애불 -->덕주사 -->학소대 --> 덕주야영장 --> 탐방지원 센터 로..

                   날씨는 좋지만 혹시나 눈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젠을 차에 놓고 등반 했는데.. 정상

                   반대쪽 음지는 안 녹아  매우 조심스럽게 산행을 했다. 하산길에 "꼬리진달래" 라는

                   태그를 달은 진달래과 나무가 작은 꽃망울을 맺고있는 모습이 봄의 전령사 처럼 보였다.

                   귀가하는데, 도로가의 태극기는 "대한독립 만세"를~ 난 일본인 친구와 등산하며 "야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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