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동안 ♣

하루(두 할머니와 함께 태안 봄나드리 '20. 04. 18)

달컴이 2020. 4. 19. 22:42





코로나 19 호흡기 전염병으로 인하여 일상과 함께 시간도 정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점차 감염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할 상황이기에 주의하여 나드리 계획을 짰다.


두 할머니(어머님 & 장모님), 마님, 둘째, 그리고 나,,, 18일 아침 일찍 출발 (행담도 휴게소 식사)

태안 '간월암' 구경 ~ 점심 (해물칼국수 맛집) ~ 해미'개심사' 구경 ~ 덕산 리솜리조트 ~ 저녁식사(덕산 우렁쌈밥 맛집)

리조트에서 1박 ~ 처갓집 봄나물 채취 (두릅, 머위, 취나물, 모시잎,...) ~ 덕산 5일장 구경 (채소 모종 구입) ~ 귀가



서산 '간월암'











'해미읍성'을 들러서 '개심사'로 방향을 정했다. 














안면도 수목원 입구에서 안내자 전달사항 : 수목원 입구에서부터 관람이 끝날 때까지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됩니다.  





점심은 맛집이라고 하는 '옥경이' 줄서서 30분 기다려서 해물칼국수~! 








두 할머니께서 힘들어 하시는 것것 같아, 오늘 숙소인 '덕산 리솜리조트'에 계획보다 일찍 여장을 풀다.




2층 베란다로 보이는 전경 (코로나-19로 인하여 물놀이 시설이 휴장인 상태)



여행의 즐거움 삼박자 중 하나인 '먹는 즐거움'  저녁식사 '우렁 초무침 쌈밥' 




19일 아침 리조트 체크아웃 시 고객에게 지급된 농산물(옆에 보이는 대파)



할머니들 의견 : 구경다니는 것 보다는 봄나물 채취가 좋다고 하여, 처갓집 텃밭 부근에서 '두릅' '머위' '취나물' 등

봄나물 뜯는 재미로 오후 점심식사 때까지 시간 지나는 줄 몰랐다.





 




고교친구가 과실수 묘목을 봐달라는 부탁이 있어, 덕산 5일장에서,,,  적합한 것이 보이지 않아서 둘러보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