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읽고 ♣

한국의 부자들

달컴이 2009. 12. 8. 19:11

 

 

 

 

읽은 날짜 : '09년 12월 08일   

                                                        지은 사람 :  한 상복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위즈덤 하우스          

 

             내용 요약 : 지은이가 경제신문 기자시절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취재, 분석한 기록으로

                       1년 2개월동안 143명의 부자를 만나서 그 가운데 자수성가로 보기 힘든 경우 등을 제외한 100명의 기록을 추렸다.

                       물론, 100명이라는 표본이 '한국의 알부자 집단'을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들이 스스로 富를 모아가는 동안

                       견지했던 돈에 대한 철학과 원칙을 보여주고 있다. 실존하는 그들이 부자가 되기까지 그리고 그 부를 守城하는

                       방법 등 그들만의 X -파일을 상세하게 취재하여 집필해 놓았다.  

 

             읽고 나서 : 재밌는 것은 이책의 첫장을 열면 젤 먼저 독자의 '부자 소질 테스트'가 실시 된다. 즉, 문항이 20개로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소질을 테스트 해 보는 것으로 10개 이상 OK이면 부자가 될 소질이 크다는 것인데,15개가량의

                       점수가 나온다 (그런데..? 아직도 근근하게 살아가는 월급장인데~? 앞으로 부자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쌈..? *^^*)

                       이책은 재벌이 아닌 평범한 보통사람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노력과 지혜로 부자가 된 주변사람의 이야기로, 자신도

                       부자가 되고자하는 이는 책의 내용을 지침 삼아 각고의 노력으로 실천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도 들었다  물론 책에서 나오는 부자들의 공통된 생각처럼 "운(運)도 따라야 하지만. 

                       그리고  마지막장의 단원 "부자 당신은 행복 하십니까?" 에서 돈이 많은 부자라서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다는 내용

                       과 부자의 또 다른 골치 아픈 고민거리 이야기는 과연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 촛점을 맞추고 어떻게 추구하는가를

                       독자들에게 답을 요구하는 것 같다.

                       

              내용 중에: 자수성가 부자의 5가지 덕목 (끼, 깡, 끈, 꼴, 꿈 )

                        끼 : 성실한 끼가 없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 부자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 한 번 원칙을 정하면 그것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 했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 언제라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인맥관리)를 다져 놓고 있었다.

                              : 대체로 얼굴이 밝다. 낙관론자가 많으며 자신의 외모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 중요한 대목으로, 그들은 확실한 목표와 간절한 꿈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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