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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하여 낚시꾼과 이야기하면서 날 새기를 기다리며
한 컷, 두 컷,,찍었습니다.
붙임말 : 내가 처음 이 고삼저수지와 인연은 아마도 1999년 일게다.
지인과 이곳 물 한가운데서 밤을 보냈으니깐~!
새벽에 잠깐 눈 감았다가 떠 보니 좌대에 걸쳐 놓았던 낚시대 두개가 보이지 않고
나중에 보니 민물장어가 걸려 밤새 끌고 다닌채 있고..
물안개와 가을 새벽 찬공기가 냉기로 엄습하여 살갗을 전율케 하고,
짧은 잠이었지만 머리는 상쾌하다.
이 기분으로 낚시한다는 대구에서 올라온 강태공 세분과 뜨거운 커피가 좋았다.
오늘로 닷세째인데 손맛이 적었다며 진한 사투리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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