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 ♣
푸른수목원에서...(130729)
달컴이
2013. 7. 29. 20:18
모처럼 여러날 휴가를 얻었는데
방에서 뒹굴거리는 모습이 그랬는지,,,
걸어서 20분거리~ 최근에 조성된 수목원으로 나를 인도하신 마님.
좌측 모델은 봐 주시지 마시옵고, 냇물에 송사리가 있는지 눈여겨 보시옵소서.
그늘 없는 뙤약볕 쬐는 자리에서 떠 날줄 모르는 사람들...
호기심에 가서 보니,,, 호수물에 식혀진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부는, 공원에서 제일 시원한 곳.
어른도 시원 시원~!
꼬맹이도 시원 시원 ~ ^^
병꽃나무
시원한 바람이 불어대는 곳 입구에, 요넘들이 봄으로 착각하고 또 꽃을 피웠다.
봄처럼 시원한 바람 탓 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