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미워하더라도, 동료들에겐 쉿!
―상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는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일하는지 관찰하라. 상사에게 아첨할 때는 치밀하게 준비하라.
―상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싶을 때, 나를 신뢰하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대보다 높은 성과로 상사를 감탄하도록 하라. 약속은 적게, 결과는 많이. 상사의 분신이 되어야 한다.
―일과 관련되지 않은 주제로 동료와 언쟁을 한 적이 있는가?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심지어 스포츠 스타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과도하게 피력하지 마라. 당신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심어 주거나, 당신이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직장에서 누군가를 칭찬한 것이 언제였는가?(새로 산 부츠가 좋다고 말하는 것 같은 칭찬 말고)
=칭찬은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준다.
―동료들에게 회사에 대해 좋게 말하고 있는가?
=회사를 미워하고 있다면, 비록 말하지 않아도 그 느낌이 동료에게 전해진다. 이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치명적이다.
―나는 동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당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동료나 회사에 퍼뜨린다면, 결국 상사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이는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당신의 일자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내 말로 인해 누군가 상처받은 적이 있는가?
=예의 바른 언어를 사용하라. 정리 해고의 시기가 되면, 사생활도 깨끗하고 명랑한 동료와 당신 중 누구를 선택할지 자문해 보라.
―업계의 최신 뉴스를 파악하기 위해 간행물을 읽고 있는가?
=회사 밖의 같은 전문 분야 경쟁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하라. 새로운 정보를 가장 마지막에 아는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더 나은 모습으로 인식되기 위해 노력하는가?
=프리젠테이션이야말로 일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탁월한 의사소통 기술까지 겸비했음을 자랑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출처: 직장인 생존철칙 50(bulletproof your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