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080827)
아주 어릴적
네 다섯살 때
뭉게구름과 맑고 푸른하늘
그 기억만 있었는데
이후에는
잊고 살았는지
못 보았는지
그냥 지내 왔는데
요즈음
뭉게구름이
따가운 햇살과 함께
나에게 왔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도 같이.
아주 어릴적
네 다섯살 때
뭉게구름과 맑고 푸른하늘
그 기억만 있었는데
이후에는
잊고 살았는지
못 보았는지
그냥 지내 왔는데
요즈음
뭉게구름이
따가운 햇살과 함께
나에게 왔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