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4년 5월 17일
지은 사람 : 김영식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중앙북스
내용 요약 : 완전 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오며 터득한 산전수전 성공의 노하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쓴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건강식품 '천호식품' 회장으로, 참담한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장본인으
로서, 재기를 노리는 사업가 맨주먹으로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을
제공한다. 쓰러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 그의 인생 반전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누구에게 무엇이
든 팔 수 있는 판매의 비법, 상대방을 내 편으로 끌어당기는 인간관계으 법칙, 참혹한 상황을 거침
없이 헤쳐 나가는 최상의 서바이벌 노하우를 알게 될 것이다.
끄적 끄적 :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을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행하고 있어 각종
여론매체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오뚜기 같은 뚝심의 성공사례와 그의
인생철학이 담긴 이 책을 3년 전에 읽었는데,,, 몇 일 전 책방에서 눈에 띄길래 읽었던 같기도하고
긴가민가 생각하다가 구입하여 읽는 중에, 내 책장을 한참 뒤져 찾아보니 표지가 같은 책이 있었다
무리한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5년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에 읽었던 책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독서 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자괴감마져 들며 다른 한편으로는 나이가 들어감으로 인한 기
억력이 떨어지는 노년현상 돌입단계가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면서 씁쓸하게 입맛도 다셨다
이 책은 두 번째 읽었는데( 물론 지금까지 좋은 책은 여러번 읽은 적도 많다 ) 앞으로도 더 읽을
것 같고. 수시로 들춰 볼 것 같다. 그리고 장년의 나 보다는 꿈과 희망을 실천할 기회가 더 많은 젊
은 나의 자녀와 주위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성공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내용 중에 : 사실 제일 무서운 사람은 뚝심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이 뛰어나도 뚝심이
없는 사람은 작은 성공에 그칠 것이다. 그러나 한번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뚝심 있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성공하려면 뚝심이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근성이 있어야
한다. 한번 마음먹은 것을 기어이 해내는 의지의 소유자여야 한다. - 책 34쪽 중에서 -
사람이 성공하는 데 운은 얼마나 작용할까? 나는 운이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풀리는 데는 운이 70%
작용하고, 기술이 30% 작용한다는 뜻 아닌가. 실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운이 좋아 보인다. 그
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잘된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는 것이다. 운
을 제대로 받으려면 운의 이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개 운의 겉모습만
본다 그러니까 마치 운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라 생가한다. 그건 대단한 착각이다.
운이 좋아 성공한 사람의 뒤를 살펴보라. 그 사람은 틀림없이 노력한 흔적이 있다. 운이 없는 사람
과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착착 달라붙는다. 그리고 운은 행동에도 나온
다. - 책 105쪽 중에서 -
우리는 주변에서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을 무수히 본다. 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왜
실천을 못하는가? 성공에 대한 자기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주변을 너무 많이 의식하고
체면을 먼저 따진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없다.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하려면
상당한 용기와 배짱, 그리고 실패를 감수할 줄 아는 책임 등이 따른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아이디어는 단순해도 용기, 배짱, 자기 혁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실패에 따른 대가 지불
의 각오 등을 갖추고 있다. - 책 10쪽 중에서 -
약속 시간 15분 전, 김영식은 언제나 약속 장소에 도착해 있다. 나이 스므 살 넘어서부터 항상 그래
왔다. 잘나갈 때도 그랬고 못 나갈 때도 그랬다. 약속 시간 15분 전의 원칙은 만나는 상대가 누구
와도 관계가 없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든 어린 사람을 만나든 무조건 15분 전이다. 나보
다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나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든 마찬가지로 15분 전이다. 직원과 약속을
해도 나는 15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린다. 그것이 나의 오늘을 만들었다. - 책 161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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